에어요1 노스피크 A7EX 소이밀크 첫 피칭(대전 로하스캠핑장) 모든 캠퍼들이 그러하듯 텐트를 구매하면 검수를 위하여 피칭을 하러 길을 나섰다. 운좋게도 충청권에서는 예약하기 힘들다는 대전 로하스캠핑장을 토,일 1박 예약을 하였고 신나는 마음으로 캠핑을 떠났다. 나의 딸 안쟌이 13개월이었다.(현재는 17개월) 주변에 캠핑을 전문적으로 진심으로 하는 사람도 없고, 물어볼 곳은 까페와 캠핑점 뿐이었다. 정보를 얻기 위하여 물어보고 대답이 돌아오면 나는 무조건 그들이 제시한 정답에 맞추어 준비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잘못된 것이 그 부분이다. 과연 나에게 필요한것이 맞는가? 내가 사용을 잘 할수 있는가? 우리 식구에게 맞는가? 내가 추구하는 캠핑 스타일은 무엇인가? 수많은 질문들을 던져본 후에 구매를 해야했다. 전에 글 올렸듯이 나의 구매욕과 소비욕은 아무도 못말린.. 2021. 7. 15. 이전 1 다음